메머드급 규모의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안양 호원초등학교 주변 지구(이하 호원지구)의 사업이 초 읽기에 들어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4일 안양시 및 호원초등학교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호계1동 956번지 일원 연면적 18만5천270㎡에 최고 29층 규모, 34개동(3천850세대)을 짓는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총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분양관련 사항, 정비사업비 추산액, 세입자 손실보상과 관련된 사항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안건이 다뤄진다.
조합측은 이후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조합정기총회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안양시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낸 뒤 오는 6월부터 기존 세대주(조합원) 1천838명에 대한 이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상반기 공사 착공에 들어간 뒤 같은 해 9월께 일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상반기로, 전체 분양 물량 가운데 1천963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풀린다. 공사는 포스코·SK·현대·대우건설이 맡는다.
호원지구는 특히 지난해 7월 안양시가 시행에 들어간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비율 완화의 대표적 수혜지로,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당초 17%에서 8%로 낮아졌다 정비구역 안에 학교 용지까지 확보 되면서 3%가 추가 완화됐다.
이에 따라 호원지구의 임대주택 규모는 애초 656세대에서 193세대로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오는 27일 정기총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원만히 진행되던 사업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4일 안양시 및 호원초등학교 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등에 따르면 호계1동 956번지 일원 연면적 18만5천270㎡에 최고 29층 규모, 34개동(3천850세대)을 짓는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총회가 오는 27일 개최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분양관련 사항, 정비사업비 추산액, 세입자 손실보상과 관련된 사항 등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안건이 다뤄진다.
조합측은 이후 관리처분계획 수립을 위한 조합정기총회가 마무리되면 곧바로 안양시에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낸 뒤 오는 6월부터 기존 세대주(조합원) 1천838명에 대한 이주에 들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2017년 상반기 공사 착공에 들어간 뒤 같은 해 9월께 일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0년 상반기로, 전체 분양 물량 가운데 1천963세대가 일반 분양으로 풀린다. 공사는 포스코·SK·현대·대우건설이 맡는다.
호원지구는 특히 지난해 7월 안양시가 시행에 들어간 재개발 임대주택 건설비율 완화의 대표적 수혜지로, 임대주택 건설비율이 당초 17%에서 8%로 낮아졌다 정비구역 안에 학교 용지까지 확보 되면서 3%가 추가 완화됐다.
이에 따라 호원지구의 임대주택 규모는 애초 656세대에서 193세대로 낮아지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오는 27일 정기총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원만히 진행되던 사업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