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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원미구 리틀야구단-하남시 리틀야구단,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용인시 처인구 리틀야구단이 제5회 수원컵 리틀야구페스티벌 4강전에서 격돌한다.

24일 수원 KT&G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5일차 8강전 경기에서 원미구 리틀야구단은 오산시 리틀야구단을 16-0, 4회 콜드게임으로 대파하고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또 용인시 처인구 리틀야구단도 수원시 권선구리틀야구단을 10-2로 이기고 4강전에 진출했다.

이밖에 남양주시 리틀야구단은 8강전에서 고양시 일산서구 리틀야구단을 9-3으로 제압했고, 하남시 리틀야구단도 광명시 리틀야구단을 6-0으로 꺾고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25일 오전 10시에는 부천시 원미구 리틀야구단-하남시 리틀야구단이, 오전 11시30분에는 남양주시 리틀야구단과 용인시 처인구 리틀야구단이 결승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권과 트로피, 우승기가 주어지고 2·3위 팀에게도 트로피와 70만원, 50만원 상당의 용품권이 전달된다. 개인상도 시상해 최우수 선수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글러브가 주어지고 우수선수상, 최우수감독상, 우수감독상, 공로상(2명)도 주어진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