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는 꼭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이 2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에서 중국 상하이 상강에 1-2로 패했다.
수원은 지난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에 0-0으로 비긴 수원은 이날 패배로 1무 1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상하이 상강은 1승 1패를 거뒀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수원 서정원 감독은 "상하이 상강의 승리를 축하한다. 수비에서의 실수로 패해 너무나 아쉬웠고 홈에서는 꼭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상하이의 수비는 잘 막았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뚫을 수 있는 수비라고 생각한다"며 "한 골을 넣고 후반에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는 점이 그것을 증명한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고 되돌아봤다.
주전 멤버가 모두 한국 선수였던 것에 대해 서 감독은 "감바와의 첫 경기에 우리 팀은 유스 출신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고 그 선수들이 잘 뛰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며 "젊은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수원은 전반 31분 엘케손에 실점을 허용한 뒤 후반 6분 우레이에 다시 한번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수원은 후반 26분 장현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1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이 2일 중국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G조 2차전에서 에서 중국 상하이 상강에 1-2로 패했다.
수원은 지난 1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에 0-0으로 비긴 수원은 이날 패배로 1무 1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상하이 상강은 1승 1패를 거뒀다.
이날 경기를 마치고 수원 서정원 감독은 "상하이 상강의 승리를 축하한다. 수비에서의 실수로 패해 너무나 아쉬웠고 홈에서는 꼭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 "상하이의 수비는 잘 막았다고 생각하지만 충분히 뚫을 수 있는 수비라고 생각한다"며 "한 골을 넣고 후반에 좋은 찬스를 만들었다는 점이 그것을 증명한다. 기회를 살리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다"고 되돌아봤다.
주전 멤버가 모두 한국 선수였던 것에 대해 서 감독은 "감바와의 첫 경기에 우리 팀은 유스 출신 선수들이 다수 출전했고 그 선수들이 잘 뛰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며 "젊은 선수들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수원은 전반 31분 엘케손에 실점을 허용한 뒤 후반 6분 우레이에 다시 한번 실점하며 0-2로 끌려갔다. 수원은 후반 26분 장현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1골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득점은 터지지 않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