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동 주민센터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친절행정 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했다.
교육을 맡은 안지연 음악전문 강사는 '다양한 악기에서 배우는 친절의 본심'이라는 주제로 피아노 라이브 연주와 음악영상 상연 등 새로운 방식으로 민원 대응 기업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친절을 생활화해 민원인을 대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교육으로 민원 체감만족도를 높여 친절하고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