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아동학대를 비롯한 학교폭력 등 위기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7~11일은 홍보주간으로 각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 배너 설치, 가정통신문 발송 등 학생·학부모에게 상담 주간 운영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상담주간인 14~25일은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 대상 집중상담을 통해 부적응 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해 심층 상담 또는 보호토록 연계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학기 부적응 학생을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대·방임 등 가정 내 위기 요인을 점검해 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가정 방문, Wee 클래스·센터와 연계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며,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한다.
생업 활동 등으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 상담, 찾아가는 상담도 실시한다.
교육부는 상담주간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단위학교에 상담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
이에 따라 7~11일은 홍보주간으로 각 시·도교육청과 단위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해 홈페이지 배너 설치, 가정통신문 발송 등 학생·학부모에게 상담 주간 운영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한다.
상담주간인 14~25일은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 대상 집중상담을 통해 부적응 요인을 조기에 감지하고, 관리가 필요한 학생은 Wee센터 등 지역전문기관과 협력해 심층 상담 또는 보호토록 연계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학생·학부모 상담 및 심리검사, 학교적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학기 부적응 학생을 조기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대·방임 등 가정 내 위기 요인을 점검해 학대 징후가 발견되면 가정 방문, Wee 클래스·센터와 연계해 심층 상담을 실시하며, 학부모들에게 아동학대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고, 자녀교육 방법에 대해서도 상담을 실시한다.
생업 활동 등으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 맞벌이 가정을 위해 야간 상담, 찾아가는 상담도 실시한다.
교육부는 상담주간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단위학교에 상담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