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골프동호인 단체인 월디 골프동호회(회장·신명호)가 지난 13일 인천 그랜드 골프클럽에서 창립 총회 및 대회를 가졌다.
창립 총회에 참석한 김홍섭 중구청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김기성 전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등 회원 30여명은 매달 정기 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면서 중구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어진 첫 대회에선 노경수 의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홍섭 구청장은 메달리스트, 신동찬 제물포고 교장은 리어리스트, 계원휘 한양수산 대표는 롱기스트 상을 받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