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3-파주상공회의소 감사패 전달2

파주시장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등 파주의 교통여건을 개선한데 대해, 파주주민자치연합회에 이어 파주상공회의소가 23일 파주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동문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재홍 파주시장이 GTX·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 등의 사업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냈다"며 "이는 관내 기업들의 물류유통 개선에 따른 경영 활성화에 큰 전기를 마련했다"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홍 시장은 이에 대해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시민과 상공인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파주시는 GTX·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문산~도라산 전철화 사업 등의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시민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조직적으로 대응해 지난달 4일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국가사업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