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신조는 24일 발간할 최신호에서 베스트셀러 '오체불만족'의 저자인 오토타케 히로타다의 불륜을 보도한다고 온라인판을 통해 23일 밝혔다.
해당 매체 온라인판은 오토타케가 지난해 말 20대 후반의 여성과 함께 튀니지, 파리를 여행했으며, 위장을 위해 다른 남성 1명을 동행시켰다고 보도했다.
처음에 의혹을 부인하던 오토타케는 "3, 4년 전부터 사귀었고 육체관계도 있었다"고 시인하는가 하면 "결혼생활 중에 5명의 여성과 불륜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고 주간신조는 전했다.
'선천성 사지 절단증'으로 팔다리 없이 태어난 오토타케는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오체불만족'을 펴내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졌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