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서

안산상록경찰서(서장·이재술)는 최근 경찰서 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김원배), 한국피해자지원협회(경기남부지부장·이재진)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록서는 강력범죄·보이스피싱·성폭력범죄·아동학대범죄·교통사망사고 등으로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운 피해자 20여명을 추천하고,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가 심의 및 지정기탁하는 방식으로 한국피해자지원협회(KOVA)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한다.

경찰은 범죄피해자와 국가 및 민간지원단체의 시야 밖에 있는 피해자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추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안산/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