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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사회복지 허브센터 등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김포갑 새누리당 김동식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2시 김포시 종합사회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 사회복지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유사중복 사회복지사업 정비 추진방안 등 핵심정책 과제에 대해 추진전략과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는 오는 4월 13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복지 철학 및 공약실천의지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포시 사회복지시설 기관 단체장 실무자 이용자 학생 시민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복지법인 김포시 사회복지 협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에 홀로 참석한 새누리당 김 후보는 보육·아동·청소년 여성·다문화, 노인·장애인 등 8개 영역에 각 휴먼서비스 분야의 정책질의에 대해 답변을 했다.

김포시 노인 종합복지관 건립과 장애인단체 수익사업을 위한 공영주차장 위탁운영, 노약자 임산부를 위한 저상버스 도입을 실현하기도 했던 김 후보는 노인대학원 신설, 자원봉사 복합타운 건립, 김포시 사회복지 허브센터의 긍정적 추진을 약속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후보는 토론회 직전 불참사유서를 보냈다.

김포/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