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산악회(회장·이춘우) 회원 30여 명은 지난 3일 강화읍 소재 충혼탑을 비롯한 북산과 서문 일대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했다.
강화산악회원들은 군 최대 축제인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강화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강화읍을 둘러싸고 있는 견자산 충혼탑, 북산과 서문 일대 9㎞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 1t을 수거했다.
이춘우 회장은 "강화 방문이 즐거운 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솔선수범을 보여 감사하다" 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김종호 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