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비닐수거2

(사)한국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회장·오호택, 이하 연합회)와 NH농협 남양주시지부(지부장·허정덕)는 4일 영농지원 발대식을 열고, 마을과 농경지 등에 버려진 영농폐비닐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회원 20명과 NH농협 남양주시지부 직원 5명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오호택 연합회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해 농촌에 일손 부족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매년 수거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폐비닐 수거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