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11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업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김대섭 세관장은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의 통관과정을 살펴보고, 국민 안전을 위해 철저한 물품단속을 당부했다.
이어 직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근무 중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 세관장은 "불법 마약·총기류 등의 국내 밀반입은 사회적 피해가 심각하다"며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곳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