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15일 독도지킴이 학교로 선정된 14개교의 동아리 지도 교사와 학생들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킴이 학교 발대식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달 18일 검정 통과한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의 독도 영토주권 침해와 왜곡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주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중심의 독도교육 실천학교로, 350개교가 응모해 총 130개교(초 30교, 중 60교, 고 40교)가 최종 선정됐다.
독도지킴이 학교에서는 독도 관련 동아리를 결성해 동해·독도 표기 홍보,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 수호 캠프 등 학교 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독도 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은 학교별 독도 동아리 활동 내용과 유관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 등 정보 공유를 통해 독도지킴이 학교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지난해 독도지킴이 학교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반크(VANK) 및 세이울(SAYUL) 등 독도 관련 실천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 활동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박성민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인 근거를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 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실천적 활동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난달 18일 검정 통과한 일본 고교 사회과 교과서의 독도 영토주권 침해와 왜곡이 심각하다는 판단에서 추진된 독도 바로 알기 교육주간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독도지킴이 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 중심의 독도교육 실천학교로, 350개교가 응모해 총 130개교(초 30교, 중 60교, 고 40교)가 최종 선정됐다.
독도지킴이 학교에서는 독도 관련 동아리를 결성해 동해·독도 표기 홍보, 독도 모형 만들기, 독도 수호 캠프 등 학교 별 특성에 따라 다양한 독도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독도 영토주권 수호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발대식은 학교별 독도 동아리 활동 내용과 유관 단체의 우수 프로그램 등 정보 공유를 통해 독도지킴이 학교 활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 지난해 독도지킴이 학교 운영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와 반크(VANK) 및 세이울(SAYUL) 등 독도 관련 실천 활동에 앞장서는 단체 활동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박성민 역사교육정상화추진단 부단장은 "일본의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응하기 위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우리 영토인 근거를 분명히 인식하고, 이를 토대로 국제 사회에 홍보할 수 있는 실천적 활동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