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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교통 분야 6개 기관이 뭉쳤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청장·서범수)은 14일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경기도청, 의정부국토관리사무소, 교통안전공단 등 6개 기관과 '나쁜운전 추방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6개 기관은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각 기관별 추진내용을 발표하고, 경기북부청이 추진 중인 '나쁜 운전 추방'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서범수 청장은 "나쁜 운전 추방없이 교통안전은 이룰 수 없다"며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도로·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