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맨시티-레알, ATM-뮌헨 '빅매치 성사'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UEFA 챔피언스리그 공식 페이스북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15일 오후(한국시간)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추첨식이 열렸다.

이날 추첨은 인터밀란 레전드 데얀 스탄코비치가 맡았다.

추첨 결과 맨체스터 시티 VS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VS 바이에른 뮌헨의 대진으로 결정됐다.

맨시티는 8강에서 파리 생제르맹, 레알 마드리드는 볼프스부르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은 벤피카를 꺾고 4강에 합류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은 오는 27~28일, 2차전은 내달 4일~5일 펼쳐지며, 결승전은 이탈리아 밀라노 산 시로 구장에서 내달 29일 열린다.

▲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대진

-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VS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VS 바이에른 뮌헨(독일)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