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는 2018년 노인 인구비율이 14.3%로 높아져 고령화 사회에 들어서고, 2026년에는 20%를 넘어서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처럼 급속도로 고령화 사회의 길을 걷고 있지만, 정부의 복지행정은 예산과 인력 등의 문제로 인해 노인들 모두에게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상당수 노인들은 축하를 받아야 할 팔순을 맞았음에도 불구, 잔치는커녕 홀로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습니다. 이 팔순잔치는 자녀들이 없거나 자녀들에게 짐이 되기 싫어 혼자 노년의 길을 걷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께 적잖은 위로가 될 것입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음식을 나누는 팔순잔치, 충남 아산온천과 현충사 등을 다녀오는 효도여행으로 나눠 이틀간 진행됩니다.
행사에 앞서 자녀, 혼자 사는 팔순 독거노인의 참가신청을 접수하며, 행사를 도울 자원봉사자의 참여 및 후원의 손길도 기다립니다.
■ 일시 : 5월 19일(목) 오전 11시~오후 2시30분(팔순잔치) · 5월 20일(금) 오전 9시30분~오후 6시(효도여행)
■ 행사 장소 : 부평역 북광장(팔순잔치) · 부평역 북광장에서 차량 탑승 후 충남 아산 일대(효도여행)
■ 주최 : 경인일보,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재인천충남도민회
■ 주관 : (재)성산효나눔재단, (사)대한노인회인천광역시연합회, 한국지엠협신회
■ 후원 : 예일세무법인, (주)케이세웅건설, (주)노마드스타, (주)LED스토리, (주)혜성디자인, (주)L&P코스메틱, (주)한성김치, 유성한복, 더드림병원, 한림병원, 고정현헤어, 경방신약, 경인일보 인천본사 편집위원회
■ 독거노인 참가신청 기간: 4월29일까지
■ 참가신청 및 후원 문의 : 1600-4022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