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프로야구 수원 kt wiz 오정복(30)이 1군 엔트리에 합류해 팬들에게 사죄했다.
오정복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1루석 응원 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앞서 기자실을 방문해 "팬 여러분과 구단에 피해를 끼쳐 너무 죄송하다"며 "공인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복은 2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 경기를 앞두고 1루석 응원 단상에 올라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앞서 기자실을 방문해 "팬 여러분과 구단에 피해를 끼쳐 너무 죄송하다"며 "공인으로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정복은 지난달 수원시 팔달구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자택까지 2㎞ 가량을 운전한 혐의다. 오정복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103%로 드러났고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후 오정복은 한국야구위원회로부터 KBO리그 15경기 출장 정지와 유소년 아구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받았다.
팀 성적에 대한 질문에 오정복은 "그런 생각을 할 여유가 없었다"며 "봉사활동을 하면서 다시 마음가짐을 잡았다. 내 행동이 많이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