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과 원정 경기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넥센에 1-11로 완패했다. SK 마운드가 넥센 고종욱에 철저하게 당한 경기였다. 이날 고종욱은 사이클링 히트에 2루타 한 개가 부족한 5타수 3안타 6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3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올린 크리스 세든을 앞세워 4-3으로 승리한 SK는 2차전에선 에이스 김광현이 팀의 5-1 승리를 이끌었다.
김광현은 1회 컨트롤이 흔들리며 투구수 30개를 기록했지만, 실점을 1점으로 최소화한 김광현은 이후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다운 투구로 추가 실점 없이 6이닝을 막아냈다. 팀의 연승을 이끌며 4승째(2패)를 챙긴 김광현은 방어율도 3.03으로 낮췄다.
같은 날 수원 kt wiz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2-4로 패했다. kt는 LG와 3연전에서 1승 2패를 거두며 5할 승률을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kt는 12승 14패로 내려 앉게 됐다.
/김영준·이원근 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