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정규교육과정이 충분히 제공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교육을 보완하고, 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최근 방과후학교 참여율 감소에 따른 우려 속 2011년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 이후 5년 만에 마련된 것이다.
자유학기제 본격화와 교실 수업 혁신, 학생 동아리 활성화, 돌봄교실 정착 등 학교 현장 변화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적실성 있는 방과후학교가 활성화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방안은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완화 ▲초등돌봄교실 강화 ▲방과후학교 지원 강화 등으로 구분해 9개 중점과제로 추진된다.
먼저 학생 수요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한다.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영역·수준별, 무학년제 프로그램을 3월 시작과 동시에 개설해 다양한 교육수요를 흡수하도록 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사고력 향상을 위해 STEAM, SW프로그램을 창의·융합 선도학교 및 SW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정규수업과 연계한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그 결과를 일반학교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올해 신규로 농어촌, 저소득층, 다문화 밀집지역에 방과후학교 강사 1천명을 지원해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돕는다.
초등 돌봄교실은 지난해 24만 명에서 오는 2020년까지 약 26만 명으로 약 2만명을 확대 수용하고, 돌봄연계형 예체능 프로그램 모델을 발굴·확산한다.
맞벌이 학부모 등의 돌봄교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신청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활용키로 했다.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전국 140개)와 시·도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해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도별 퇴직교원, (학부모)봉사자 등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대학생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는 이번 활성화 방안이 일선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박람회에서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방안은 최근 방과후학교 참여율 감소에 따른 우려 속 2011년 방과후학교 내실화 방안 이후 5년 만에 마련된 것이다.
자유학기제 본격화와 교실 수업 혁신, 학생 동아리 활성화, 돌봄교실 정착 등 학교 현장 변화와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해 적실성 있는 방과후학교가 활성화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방안은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교육격차 완화 ▲초등돌봄교실 강화 ▲방과후학교 지원 강화 등으로 구분해 9개 중점과제로 추진된다.
먼저 학생 수요에 맞는 질 높은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한다.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영역·수준별, 무학년제 프로그램을 3월 시작과 동시에 개설해 다양한 교육수요를 흡수하도록 했다.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사고력 향상을 위해 STEAM, SW프로그램을 창의·융합 선도학교 및 SW 선도학교를 중심으로 정규수업과 연계한 방과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그 결과를 일반학교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올해 신규로 농어촌, 저소득층, 다문화 밀집지역에 방과후학교 강사 1천명을 지원해 질 높은 프로그램 제공을 돕는다.
초등 돌봄교실은 지난해 24만 명에서 오는 2020년까지 약 26만 명으로 약 2만명을 확대 수용하고, 돌봄연계형 예체능 프로그램 모델을 발굴·확산한다.
맞벌이 학부모 등의 돌봄교실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신청 등이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부터 활용키로 했다.
방과후학교 지원센터(전국 140개)와 시·도교육(지원)청의 역할을 강화해 개정 교육과정 취지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학교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도별 퇴직교원, (학부모)봉사자 등의 인력풀을 구성하고, 대학생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 했다.
교육부는 이번 활성화 방안이 일선 학교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 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연수를 실시하고,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방과후학교 박람회에서 우수 사례를 확산하는 등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전병찬기자 bych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