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길상면 제5회 경로위안잔치 개최

인천 강화군 길상면(면장·이선우)과 길상면 적십자봉사회(회장·송정희)는 제44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길상면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에서 저소득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 경로위안잔치를 벌였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유호룡 강화군의회 의장,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축원했다.

5회째를 맞는 길상면 경로위안잔치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기쁨의 잔치다. 길상면 적십자봉사회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 길상면 색소폰 동호회는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