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이익희)는 12일 안양지사 대강당에서 '장기요양기관 급여제공 우수사례 선정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중심의 장기요양 급여제공 우수사례를 발굴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전문성과 서비스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대회를 위해 경기·인천 소재 장기요양기관 및 요양보호사로부터 총 78편의 사례를 출품받아 사전심사를 거쳐 최종 6편을 선정해 결선을 치렀으며 발표작 중 기관 우수사례는 수원보훈요양원, 요양보호사 우수사례는 효도마을연수지점 오경애 요양보호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본부장은 "보험자와 공급자, 수급자 등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혜를 모아 어르신들이 품격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