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생활 속 풍수이야기'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미르지리연구소 조광 소장은 "풍수는 인간을 위한 과학이고 일상생활 가까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풍수는 인간의 삶과 운명이 모두 땅과 관련이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우리가 야외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 머무는 것, 아파트를 고를 때 주변 지리를 살피는 것 모두 풍수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소장은 강의에서 화장문화가 발달하면서 좋은 묘자리(음택풍수)보다 좋은 집자리(양택풍수)가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조 소장은 "대로(大路)에서 멀며 아름다운 산세를 끼고 있는 좋은 곳에 집터를 두고 집의 방향과 구조, 색을 심사숙고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