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1-2로 지고 있던 7회 초 롯데 김문호에 1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위기에 몰렸지만 7회 말 집중력을 발휘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정의윤, 박정권, 고메즈의 연속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선 최승준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비거리 115m)을 때려냈다.
최승준은 이날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후 SK는 전유수-박정배-박희수 등 계투진의 호투로 추가 실점 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한편, 수원 kt wiz는 같은 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홈경기에서 2-6로 패했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