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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학교(총장·이기우)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19일 '인천사회복지 정책전문가 현장특강 및 기관견학' 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2시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지상 인천시 사회복지과장의 '인천 사회복지정책' 특강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특강을 듣고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토론도 벌였다.

토론이 끝난 후에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인천 아동복지종합센터, 인천 노인보호전문기관, 인천광역시 장애인부모회의 등 6개 기관에서 현장 견학도 했다.

홍미란 학회장(인천재능대 사회복지과 2학년)은 "사회복지현장에서 기관견학과 함께 진행되어 무엇보다 현장을 느끼고 사회복지정책이 어떻게 인천 시민들에게 실현되는지 이해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재능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인천에서 최초로 설립된 사회복지과로서 전문 학사 과정과 사회복지과 학사학위 전공 심화과정도 운영하며 인천지역에서 많은 사회복지사를 배출하고 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