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회 청소년 장학격려금 전달식
이금로 검사장
이금로 인천지검 검사장은 23일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나가는 데 작은 기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검사장은 "인천지검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젊음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장학증서를 받은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이 검사장은 또 "법사랑 위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지역 유관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 때문에 장학금 전달이라는 소중한 열매를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훌륭한 어른들이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 청소년들이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