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회장은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지역사회의 작은 관심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된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는 인천지역 청소년 선도활동과 범죄예방 등을 위해 구성된 법무부 산하 민간 봉사단체다.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는 1998년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청소년과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조 회장은 "이번 선정된 장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항상 착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공부에 전념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