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본 -2016년 5월 25일 보도자료(소이작도 짜장면-2)

인천중국음식업협회(회장·신동현)는 25일 자월면 소이작도에서 짜장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인천중국음식업협회는 소이작도 주민과 군 장병 180여명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제공하고, 황금예술공연단을 초청해 부채춤과 트럼펫 연주 공연을 선보였다. 신동현 협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훈훈해졌다"고 말했다.

옹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도서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행사를 관련 단체들과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