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 양수발전소(소장·김동원)는 최근 가평군 청평면 호명호수 일대에서 발전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문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제25회 호명호수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를 맞은 이 대회는 관내 9개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80여 명의 5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대회에 앞서 발전소는 참가학생들에게 지하발전시설을 견학시켜 발전원리와 전기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