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으로 운영하는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인 '신나는 예술여행'에서 군부대 순회공연에 선정된 여성 3인조 퓨전 국악그룹 '화련'이 지난달 13~27일 포천과 안양, 김포 등 경기도내 군부대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화련은 가야금, 정가, 해금 등을 통한 전통 가락에 EDM과 덥스텝 등의 익숙한 선율을 가미해 대중들이 국악의 편견을 깨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가', '풍년가', '아리랑' 등 우리 전통민요를 편곡한 곡과 '멋진 사나이', '팔각모 사나이' 등 군가에 국악기를 가미한 가락으로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련 최성환 대표는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 참여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이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을 직접 찾아가 연간 2천여 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화련은 가야금, 정가, 해금 등을 통한 전통 가락에 EDM과 덥스텝 등의 익숙한 선율을 가미해 대중들이 국악의 편견을 깨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가', '풍년가', '아리랑' 등 우리 전통민요를 편곡한 곡과 '멋진 사나이', '팔각모 사나이' 등 군가에 국악기를 가미한 가락으로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련 최성환 대표는 "앞으로 이런 좋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발 벗고 참여해 관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을 꾸준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순수예술관람 경험이 없거나 적은 이에게 문화예술 향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농산어촌 주민, 군부대, 교정시설, 장애인, 노령층, 저소득층 등을 직접 찾아가 연간 2천여 회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권준우기자 junwo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