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서장·김광석)는 최근 고양지역에 위치한 육군 제30사단 117대대를 방문해 군 장병 45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고양서 생활안전과에서 주관한 이번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장병들에게 성범죄·성매매·데이트폭력·금융사기예방·난폭운전 및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중요 사례 위주 강의와 음주감지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고양경찰서는 군·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해 관내 군부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범죄예방교실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