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선수들 시간이 필요하다."
프로야구 수원 kt wiz 조범현 감독은 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현재 kt는 유한준, 이진영, 김상현 등 베테랑들의 부상으로 전력에 차질을 빚고 있다. 여기에 김선민, 유민상, 심우준, 배병옥 등 젊은 선수들이 이들의 자리를 메우고 있다. 여기에 주권, 심재민, 엄상백 등 어린 투수들이 꾸준히 1군에서 등판 기회를 잡고 있다.
조 감독은 "시즌 중에 부상이 없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백업 요원들이 좋은 팀이 강팀"이라며 "우리 팀은 21·22세 선수들이 많다. 이들이 시합에 많이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마운드에서도 안정감을 찾아야 한다"며 "어린 투수들이 자기 나름대로 경기를 치르면서 타자를 상대하는 노하우와 게임 적응 능력이 생겨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