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차장
신임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차장에 박생수(53·사진) 전북지방경찰청 차장이 내정돼 13일 부임한다.

1963년 전남 진도 출신인 박 차장은 광주인성고등학교를 거쳐 경찰대학교(2기)를 졸업한 후 지난 1986년 경위로 경찰에 입문, 2014년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전남청 장흥경찰서장, 경찰청 교통안전담당관, 서대문경찰서장,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전남청 2부장, 전북청 1부장 등 경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그는 서범수 청장과 호흡을 맞춰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사망사고 예방 ▲5대 범죄 검거율 향상 ▲4대 사회악 척결 ▲112신고 총력대응 ▲경찰 청렴도 향상 등 5대 주요과제를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갈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의정부/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