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12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불펜진의 난조 속에 8-11로 역전패 했다.
지난 9일 6연패에서 탈출한 SK는 이후 3연패를 당하며 최근 10경기 1승9패의 부진에 빠졌다. 반면 NC는 팀 최다인 10연승을 달성했다.
2회초 NC 테임즈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SK는 곧바로 2회말 1사 만루 기회에서 김민식의 2타점 2루타와 김성현의 중전 적시타, 고메즈의 희생플라이로 4-1 역전했다. 4회에도 2사 만루에서 김재현의 2타점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린 SK는 6회 2사 2루에서 대타 이재원의 적시타로 7점째를 올리며 쐐기점을 얻는 듯했다.
하지만 100구를 넘긴 상황에서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SK 선발 켈리는 1사 만루를 만들어주고 불펜에 마운드를 넘겼다. NC는 3루타와 땅볼로 4점을 냈으며, 8회에도 김성욱의 3점 홈런을 포함해 8안타를 집중시키며 6득점, 7-11로 역전하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선 수원 kt wiz가 넥센 히어로즈에 1-11로 패했다. kt는 2연패하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김영준·이원근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