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경인보훈대상 각 부문 수상자들이 선정됐다.

경인일보는 지난 1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본사 3층 회의실에서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유족부문에 김한섭(60)씨를 비롯 미망인·상이군경·장한아내·유자녀·특별보훈 등 6개 부문 9명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밸류호텔하이엔드 6층 연회장에서 도내 각급 기관장 및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부상 등이 주어진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유족부문=김한섭(60·수원시 영통구) ▲상이군경부문=김선대(82·광주시 퇴촌면) ▲미망인부문=조성완(87·수원시 장안구) ▲장한아내부문=김경자(73·안성시 금광면) ▲유자녀부문=김홍덕(67·안산시 단원구) ▲특별보훈부문=황상영(60·화성시 반월동)·김호(43·안산시 상록구)·기노영(79·고양시 일산동구)·이용선(81·의왕시 내손동).

/조윤영기자 jy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