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SK는 28승 33패를 기록하며 선두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던 SK 박종훈은 6과 3분의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시즌 5승을 달성했다.
박종훈의 호투가 이어지는 동안 SK는 1회 김강민과 6회 고메즈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 SK는 8회 김재현의 1타점 적시타와 삼성의 실책을 더해 두 점을 더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편, 수원 kt wiz는 같은 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조범현 감독의 통산 600승을 기념하는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조 감독은 2003년 4월 감독 데뷔 첫 승을 거둔 뒤 지난 10일 넥센 전에서 600승 달성에 성공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는 조 감독의 업적과 가족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영상 상영 뒤 조 감독의 아내와 박경수, 한화 김성근 감독이 조 감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했다. 또 김준교 kt sports 사장은 기록 달성 기념 액자를 선물했다.
/김영준·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