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회장·정기열)가 도내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지난 16일 평택시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2016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장애인 가족 스포츠 캠프'에 참여한 음악동호회는 '나 어떡해', '젊은 미소', '안동역에서' 등을 연주하고 '넬라 판타지아', '아름다운 강산', '사랑으로' 등의 노래를 불러 장애인 가족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기열(안양4)·류재구(부천5)·안혜영(수원8)·김상돈(의왕1)·박동현(수원4)·김영협(부천2)·박근철(비례)·박옥분(비례), 새누리당 최호(평택1)·권미나(용인4)·최춘식(포천1)·임두순(남양주4)·김시용(김포3) 의원이 참여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