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대표 이재희·이하 인실연)이 주최한 '제 1회 행복한 인성! 초·중학생 및 학부모 글쓰기 대회'가 지난 18일 경인교육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성산청소년효재단과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초·중학생 및 학부모 대상으로 운문과 산문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250여 명, 중학생 100여 명이 참가해 인성과 관련된 소중한 경험들을 주제로 글쓰기를 했다.
결과는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장상, 인천광역시 교육감상, 경인교대 총장상, 서부/북부 교육장상, 인실연 상임대표상, 인천교총회장상, 경인일보사장상 등이 수여된다.
이 대표는 "이번 글쓰기 대회를 통해 인성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더욱 알리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에는 최성규 성산청소년효재단 이사장, 박등배 인천교총 회장등 내빈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