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장관상 청라고2 정현겸
"연습량 부족 지도해준 아버지에게 감사"

이번 대회 준비는 17회와 18회와는 달리 짧았습니다. 부족한 연습량으로 대회에 나가게 되었지만 대상을 타게 돼 정말 기쁩니다.
연습량이 적었음에도 상을 탈 수 있었던 이유는 아버지께서 잘 지도해주신 덕분입니다. 부족한 저에게 상을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문광부장관상 고잔중2 조유진
"첫 출전 4년 지나 받은 대상 믿기지 않아"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출전한 바다 그리기 대회에서는 그림이 생각한 것처럼 안 그려져 제 자신에게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4년 뒤 지금 바다 그리기 대상을 탔단 게 믿기지 않습니다. 절 항상 응원해주시고 보살펴주신 부모님과 가르쳐주신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해군참모총장상 인천예고2 김지수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그린 보람 너무 커"

그런데 그 상을 제가 받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번 대회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마음을 담아서 그렸는데 가장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제 꿈을 이루는데 항상 옳은 길을 나아갈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과 하얀나무 선생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인천시장상 사리울중1 김지희
"예고 진학위해 경험쌓다보니 뜻밖의 상"

그런데 중·고등부 대회는 처음이라서 상을 받을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쁩니다.
늘 제게 조언을 준 논현 C&C 선생님들과 엄마, 아빠 그리고 동생 사랑합니다. 앞으로 그림그리기를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초등부 대상 수상자 소감

■해수부장관상 해송초6 김보선
"바다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생활 그려"

벌써 4번째 바다를 그리면서 그냥 아름다운 바다가 아닌 그 속에서 살아가는 바다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크고 작은 배들로 바다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배를 통해서 먼 곳으로의 여행을 가기도 하는 새로움과 설렘. 바다는 그러한 삶의 모습과 설렘을 간직한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지켜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구요. 바다가 더 아름답게 보이기 시작한 것은 큰 상을 받았기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천시장상 경인교대부설초6 정여원
"中어선 불법조업 안타까워 그림에 표현"
올해도 아빠랑 엄마랑 동생이랑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아직은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지만 이번 대회 그림에서 소중한 인천 바다를 사랑하고 보호하고 싶은 마음을 두 손 모아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큰 대회에서 수상을 했다니 너무나 기쁩니다. 미술 시간이 늘 즐겁고 담임선생님께서 창의력이 좋다고 칭찬해 주셨는데 큰상까지 받게 되어 앞으로 저의 진로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해군참모총장상 신송초2 김예담
"작가의 꿈 이룬다는 상상만 해도 신나"

그래서 바다 속에 작은 물고기들이 문어 선생님과 산호에 대하여 공부하려고 견학 왔다는 상상을 했습니다. 아기 물고기들이 숨바꼭질도 하며 즐겁게 공부도 했을 것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바다그리기 대회에서 제게 아주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기쁘고 행복합니다. 저의 꿈은 작가인데 제가 그린 그림이 책에 올라간다니 생각만 해도 신이 납니다. 앞으로도 바다를 더욱더 사랑하고 저에게 큰상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