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은 28일 전통시장과 지하상가를 포함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대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인천신용보증재단과 농협은행을 통해 40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 소재 기업(전통시장 및 지하상가 포함)으로, 보증 한도는 5천만원 이내(재단 내부심사 기준에 의해 결정)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동암 시 경제부시장, 조현석 인천신보 이사장, 김재기 농협은행 인천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1577-3790) 또는 농협은행 영업점(영업점 안내 1588-21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