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지부진 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시동안구을)은 5일 오후 1시 30분께 국회부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안양시만안구)·이석현(안양시동안구갑) 의원과 함께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김 장관에게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이전 계획안에 대한 법무부의 최종 수락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국방부, 국토부,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LH, 캠코, 국토연구원 등 9개 기관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를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법무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현웅 장관의 조속한 계획안 확정을 요구했다.
이에 김현웅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화답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양지역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안양교도소 이전에 힘을 합치기로 하고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면담을 진행,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기재부는 지난해 2월 안양에 위치한 안양교도소와 의왕소재 서울구치소, 서울소년원을 의왕에 집중화해 법무타운을 조성하고, 안양과 의왕의 이전 부지를 창조경제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경기남부법무타운 사업 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현재 안양교도소 이전사업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또한 주무기관인 법무부의 검토도 덩달아 1년 가까이 늦어지고 있다.
심 부의장은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16조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발과 20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사업인만큼 올해 내 관련 계획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시동안구을)은 5일 오후 1시 30분께 국회부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종걸(안양시만안구)·이석현(안양시동안구갑) 의원과 함께 김현웅 법무부장관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김 장관에게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양교도소 이전 계획안에 대한 법무부의 최종 수락을 서둘러 줄 것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기재부를 중심으로 국방부, 국토부, 경기도, 안양시, 의왕시, LH, 캠코, 국토연구원 등 9개 기관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와 사회의 발전를 위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법무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해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며 김현웅 장관의 조속한 계획안 확정을 요구했다.
이에 김현웅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화답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양지역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안양교도소 이전에 힘을 합치기로 하고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면담을 진행, 안양교도소 이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앞서,기재부는 지난해 2월 안양에 위치한 안양교도소와 의왕소재 서울구치소, 서울소년원을 의왕에 집중화해 법무타운을 조성하고, 안양과 의왕의 이전 부지를 창조경제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경기남부법무타운 사업 계획안'을 마련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게 일면서 현재 안양교도소 이전사업은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다. 또한 주무기관인 법무부의 검토도 덩달아 1년 가까이 늦어지고 있다.
심 부의장은 "경기남부법무타운 조성사업은 지역경제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16조원 이상의 민간투자 유발과 20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사업인만큼 올해 내 관련 계획안이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