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 삼성이 수원 더비에서 2연승을 달렸다.
수원 삼성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클래식 첫 번째 수원 더비에서 2-1로 승리했던 수원 삼성은 홈에서도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수원 삼성은 수원FC와 역대 전적에서도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승점 3을 쌓은 수원 삼성은 승점 21(4승9무6패)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9·4승7무8패)를 내리고 9위에 올라섰다. 수원 삼성은 지난달 25일 제주 전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반면 수원FC는 승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수원FC는 승점 13(7승7무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수원 삼성은 4-1-4-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조나탄이 섰고 염기훈-권창훈-산토스-이상호가 그 뒤를 받쳤다. 이종성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곽광선-이정수-구자룡-장호익이 수비 진영을 꾸렸고 골키퍼에는 양형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수원FC는 3-4-3 전술로 맞섰다. 레이어-김한원-블라단이 3백으로 나섰고 양쪽 측면에는 황재훈과 김민제가, 이광진과 김종국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가빌란-이재안-김병오가 공격에 나섰다. 이창근은 수원FC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원 삼성은 전반 17분 권창훈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전반 17분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문전 경합 중 튕겨 나오자 수원 삼성 권창훈이 아크서클 근처에서 달려들며 왼발 발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리그 5호 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지난 4월 13일 포항 전 이후 리그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상에서 회복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1만8천891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수원 더비를 함께했다.
수원 삼성은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클래식 첫 번째 수원 더비에서 2-1로 승리했던 수원 삼성은 홈에서도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수원 삼성은 수원FC와 역대 전적에서도 5전 전승을 기록했다.
승점 3을 쌓은 수원 삼성은 승점 21(4승9무6패)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19·4승7무8패)를 내리고 9위에 올라섰다. 수원 삼성은 지난달 25일 제주 전 이후 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다.
반면 수원FC는 승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수원FC는 승점 13(7승7무10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수원 삼성은 4-1-4-1 전술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조나탄이 섰고 염기훈-권창훈-산토스-이상호가 그 뒤를 받쳤다. 이종성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장했다. 곽광선-이정수-구자룡-장호익이 수비 진영을 꾸렸고 골키퍼에는 양형모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수원FC는 3-4-3 전술로 맞섰다. 레이어-김한원-블라단이 3백으로 나섰고 양쪽 측면에는 황재훈과 김민제가, 이광진과 김종국이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했다. 가빌란-이재안-김병오가 공격에 나섰다. 이창근은 수원FC 골키퍼 장갑을 꼈다.
수원 삼성은 전반 17분 권창훈의 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전반 17분 왼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문전 경합 중 튕겨 나오자 수원 삼성 권창훈이 아크서클 근처에서 달려들며 왼발 발리 슈팅을 성공시켰다. 리그 5호 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지난 4월 13일 포항 전 이후 리그에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부상에서 회복했음을 알렸다.
한편, 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에는 1만8천891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는 등 수원 더비를 함께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