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공식 엠블렘 발표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인천 SK 와이번스와 주말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kt는 10일 인천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원정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두 팀은 이번 시리즈에서 1승1패로 맞선 가운데 이날 3차전을 벌였다. kt는 1회 8명의 타자가 들어선 가운데, 김상현의 좌월 투런포를 포함해 4안타, 1볼넷, SK의 실책 2개까지 겹치며 5점을 뽑았다.

SK도 1회 곧바로 추격했다. 무사 1루에서 박정권의 우중간 적시 2루타와 정의윤의 중전 적시타로 2점을 만회했다.

kt는 3회 유한준의 좌중월 솔로포로 6-2를 만들었다. SK는 4회 김재현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격했으며, 5회에는 2사 만루에서 이재원의 싹쓸이 2루타로 6-6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6회 무사 만루 기회에서 이해창의 희생플라이로 결승점을 뽑았다.

이후 양팀 모두 상대 불펜을 상대로 점수를 뽑지 못하면서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됐다. SK는 2회와 4회 홈에서 아웃된 주자 2명이 아쉬웠다.

한편, SK의 연속경기 홈런은 21경기에서 끝을 맺었다. 전날 8회 최정, 박정권의 홈런으로 지난달 14일 대구 삼성전부터 이어진 21경기 연속 홈런 기록을 새로 썼던 SK는 이날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 부문의 앞선 기록은 2004년 KIA 타이거즈가 세운 20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김영준·이원근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