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이 즐길 수있는 또 하나의 프로그램은 역사에 스토리를 접목시킨 '왕의 골목여행'이다.
왕의 골목여행은 행궁동 주민들이 주축이 돼 자체적으로 개발한 새로운 마을관광상품으로 골목해설사와 함께 정조대왕이 행궁 인근을 거닐었던 곳을 도보로 떠나는 여행이다.
정기투어 일정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주 2회로 구성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화성행궁 광장 종합관광안내소 앞에서 현장신청 하면 된다.
수시투어는 10인 이상 단체관광객이 대상이고 신청방법은 수원문화재단(http://www.swcf.or.kr)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왕의 골목여행 코스는 3가지로 구성돼 있다. ┃그래픽 참조
/김대현·김범수기자 fait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