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역인사 등 어른 중심으로 추진하던 인문도시조성 책 읽어주기 사업을 청소년층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부터 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지역인사를 중심으로 도서관에 방문하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1대1로 책을 읽어주는 인문도시조성 일환 사업으로, 시는 올해 말까지 책 읽어주는 대상을 청소년자원봉사자들에게 까지 확대한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도서관을 방문한 뒤 동화책을 선택해 노란색 앞치마를 두룬 청소년 오빠나 언니에게 가져가면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도서관으로부터 별도의 책 읽어주기에 따른 교육을 받은 다음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책 읽어주세요'를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평일에도 운영된다.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책 읽어주기를 한 시간 만큼 자원봉사 시간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유아는 오빠 또는 언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게 되고, 청소년 또한 자원봉사를 했다는 자부심과 개인의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부터 시장 및 간부공무원 등 지역인사를 중심으로 도서관에 방문하는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1대1로 책을 읽어주는 인문도시조성 일환 사업으로, 시는 올해 말까지 책 읽어주는 대상을 청소년자원봉사자들에게 까지 확대한다.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도서관을 방문한 뒤 동화책을 선택해 노란색 앞치마를 두룬 청소년 오빠나 언니에게 가져가면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도서관으로부터 별도의 책 읽어주기에 따른 교육을 받은 다음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책 읽어주세요'를 진행한다. 방학기간에는 평일에도 운영된다.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책 읽어주기를 한 시간 만큼 자원봉사 시간을 취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나 유아는 오빠 또는 언니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책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게 되고, 청소년 또한 자원봉사를 했다는 자부심과 개인의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