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올 시즌 첫 승의 제물이었던 성남FC를 상대로 3회전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
인천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과 맞대결 한다.
올 시즌 객관적 전력은 4위 성남(승점 33)이 11위 인천(승점 22)을 앞선다. 하지만, 지난 11라운드까지 승리를 올리지 못했던 인천은 12라운드 성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인천의 순위는 12위, 성남은 3위였다. 성남의 낙승을 예상하는 분위기였지만, 인천은 수비벽을 단단히 세운 후 케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2라운드 성남전 결승골의 주인공 케빈은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좋은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케빈은 20라운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시작으로 21라운드 울산전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했다. 22라운드 포항전에서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았다.
케빈은 이번 성남전에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평상시 개인의 득점보다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라고 말하는 케빈이 승리의 축포를 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인천으로선 강등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도 이번 성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천은 오는 31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홈경기에서 성남과 맞대결 한다.
올 시즌 객관적 전력은 4위 성남(승점 33)이 11위 인천(승점 22)을 앞선다. 하지만, 지난 11라운드까지 승리를 올리지 못했던 인천은 12라운드 성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첫 승을 신고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당시 인천의 순위는 12위, 성남은 3위였다. 성남의 낙승을 예상하는 분위기였지만, 인천은 수비벽을 단단히 세운 후 케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12라운드 성남전 결승골의 주인공 케빈은 최근 3경기 연속골로 좋은 골 감각을 이어가고 있다. 케빈은 20라운드 서울전에서 선제골을 시작으로 21라운드 울산전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했다. 22라운드 포항전에서는 환상적인 발리 슈팅으로 만회골을 뽑았다.
케빈은 이번 성남전에서 4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평상시 개인의 득점보다는 팀의 승리가 우선이라고 말하는 케빈이 승리의 축포를 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인천으로선 강등권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도 이번 성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