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청소년 강화 평화전망대 방문기념 단체사진

인천대학교(총장·조동성)는 인차이나포럼, 중국 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와 공동 주최한 '2016 한중 청소년 웹툰만화캠프 런닝툰(Running Toon)' 수료식을 1일 인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었다.

이번 캠프는 중국 윈난성 청소년 35명과 인천지역 청소년 37명이 참가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5박 6일간 만화관련 교육,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 부천국제만화축제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 강화도 갯벌체험 등 인천 관광 코스도 둘러봤다.

인천대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양국 청소년들의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한중관계의 도약을 위한 인문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