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골프 꿈나무 발굴'을 위한 코오롱·용인컨트리클럽배 제4회 경인일보 전국꿈나무골프대회가 8일 오전 6시 용인컨트리클럽 인·아웃코스(용인·석천코스)에서 개막해 2일간 열전에 들어간다.
(주)코오롱과 경인일보, 용인컨트리클럽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생 남녀 골프 유망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2일 동안 치러진다. 따라서 대회 방식도 기존 18홀(1라운드) 경기에서 36홀(2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로 부별 순위를 정한다. 선두가 동 타일 경우 서든데스에 의해 최종 순위를 가리게 되며, 2위 이하의 순위가 같을 경우 스코어카드의 백카운드 방식에 의해 순위를 정한다.
또 1~5위까지 푸짐한 골프용품이 주어진다. 남녀 각 우승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골프 용품권과 트로피, 상장 등이 수여되며 2위에겐 40만원, 3위 30만원, 4위 20만원, 5위 10만원 상당의 용품이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석천 7번홀(파3) 꿈나무존은 홀인원상으로 선정돼 꿈나무들이 성공할 경우 50만원의 골프 용품을 제공하며, 부별 20위까지 장학생 선발을 위한 포인트도 부여받는다. 대회 시상식은 9일 오후 1시 클럽하우스에서 열리며 이날 경기 및 시상식은 SBS골프채널에서 중계한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코오롱·용인CC배 경인일보 꿈나무골프 오늘 개막
초등생 36홀 2라운드 이틀간 열전
입력 2016-08-07 23:21
수정 2016-08-0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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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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