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부터 꿈나무대회가 더욱 커졌습니다." 제4회 경인일보 전국꿈나무골프대회를 공동 주최한 용인컨트리클럽 박득용 회장은 "올해 대회가 4회째를 맞으면서 대회 일정도 하루에서 이틀로 늘어나는 등 규모가 더욱 커졌다"면서 "꿈나무들이 이런 무대에서 성장해 세계 최고의 선수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어제와 오늘 날씨가 무더워 선수들이 경기를 치르는데 힘들었을 것"이라면서 "용인컨트리클럽 직원들도 꿈나무들이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이제 시작이라는 기분으로 훈련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며 "현재의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꾸준히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여러분의 주위에는 부모님과 지도자님들이 늘 함께한다"면서 "이분들의 은혜를 잊지 않는 성실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