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월드컵 주역을 꿈꾸는 어린 선수들이 한국축구의 밝은 미래를 열어갈 이번 대회는 고양시체육회와 경인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고양시축구협회 등이 주관한다.
올해는 12일 덕양구 성사동 고양어울림누리구장, 일산동구 중산동 중산구장,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구장, 덕양구 행주내동 충장구장과 삼송동 고양고등학교운동장 등 5곳에서 열전에 돌입한다.
대회에는 일본 3개팀과 한국 29개팀 등 총 32개 중학교(1~2학년 선수)가 출전하는 가운데 리그전은 12일부터 16일까지, 토너먼트는 17일부터 20일까지 격전을 치른다. 4개팀씩 총 8개조 1·2위팀이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고양컵은 평소 공식대회에서 그라운드를 밟기 힘들었던 저학년 선수들에게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학교 측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어린 선수들에게 국제적인 감각을 길러주고, 성장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가늠하는 대회로 완전히 정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양컵에 참가하는 모든 팀에게는 축구발전지원금 30만원이 지원되며, 우승팀은 300만원과 우승기, 준우승은 200만원과 트로피, 공동 3위 2개팀에는 각 1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편 개막식은 광복절인 15일 오후 5시에 고양어울림누리구장에서 열린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